국내 실업핸드볼의 정상을 가리는 삼척CAV배 2006 코리안리그 전국 실업핸드볼 대회가 오는 12일 강원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실업핸드볼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하나은행과 두산산업개발, 상무 등 남자부 3개팀과 삼척시청, 창원경륜, 대구시청, 효명건설, 부산시설팀 등 여자부 5개팀이 참가한다.
경남지역 핸드볼팀인 창원경륜공단 선수단은 반드시 우승해 경남 핸드볼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남자부는 더블리그와 여자부는 풀리그로 각각 경기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첫 경기는 12일 오후 1시부터 여자부 창원경륜과 삼척시청이, 남자부는 상무와 하나은행이 서막을 연다.
옥명훈기자 sports@jo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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