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직지컵 국제청소년유도대회

  • 입력 2006.05.03 00:00
  • 기자명 권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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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직지컵 국제청소년유도대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충북 청주 유도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나해 우승팀인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리아 등 18개국 27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특히 올해는 독일, 중국, 뉴질랜드, 키르키스탄, 태국 등이 새로 참가해 직지컵 국제청소년유도대회의 위상을 한층 높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형원 충북유도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대회지만 참가 국가가 늘어나는 등 대내외적으로 공인받는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문화유산인 직지를 홍보하고 청주를 세계 유도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지컵 국제청소년유도대회에 이어 20·21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2006 직지컵 전국 초중유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0여개 팀에서 모두 600명의 유도 꿈나무들이 출전했다.

이들은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뉴시스/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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