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섬기는 경찰상 확립 최선”

진주경찰서장에 임종식씨

  • 입력 2008.03.27 00:00
  • 기자명 최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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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임종식(59) 신임 경찰서장이 지난25일 3시께 4층 대강당에서 경찰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취임식을 가졌다.

임서장은 취임사에 앞서 “얼마 남지 않은 공직생활을 봉사하는 자세로 임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경찰서 제 62대 신임 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4·9총선 관련 엄정한 법 집행 및 중립을 지켜,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며 “시민과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이어 “경찰은 국민의 공복으로 국민을 섬기는 경찰상을 확립하자”고 당부했다.

산청 출신인 임 서장은 한영고등학교, 창원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74년 순경(공채)으로 경찰에 입문해 2000년에 총경승진 후 거창서장. 창원중부서장, 통영서장, 경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마산중부경찰서장 등을 거쳐 진주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최관호기자 ck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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