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12월 결산법인 총 203개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현대건설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115개사, 안철수연구소 등 코스닥시장법인 88개사가 배당금을 각각 지급한다.
4월 둘째 주 총 배당금 지급금액은 1조9927억원이며, 유가증권시장법인은 1조8631억원, 코스닥시장법인은 1296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회사별 지급액은 ▲한국외환은행(4514억원) ▲하나금융지주(1695억원) ▲대우건설(1629억원) ▲LG전자(1384억원)순이다.
코스닥시장법인은 ▲메가스터디(114억원) ▲케이씨씨건설(87억원) ▲경동제약(53억원)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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