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세계 소프트웨어 연구기관 3위

스웨덴 웁살라대·컴퓨터과학연구소 연구진 발표
전용기 교수 “국내 항공업 협력·품질↑ 기여 계획”
승인2016.02.1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경상대 전용기 교수(좌), 하옥균 박사.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직무대리 정병훈)가 멀티코어(Multi-core) 기반 소프트웨어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동시성 분석 및 오류 탐지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세계 연구기관 중 우수한 연구 활동과 성과를 이룬 Top 5 가운데 3위 기관으로 조사됐다.

 스웨덴 웁살라대학교(Uppsala University)와 스웨덴 컴퓨터과학연구소(Swedish Institute of Computer Science)의 연구진들은 최근 10년간 멀티코어(Multicore) 기반 소프트웨어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동시성 분석 및 오류 탐지 기술연구를 조사·분석한 결과 경상대가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일리노이 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에 이어 IBM 연구센터(미국, 일본, 이스라엘 3국 포함)와 함께 3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성과는 경상대 공과대학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학과 전용기 교수와 하옥균 박사(BK21+사업 무인항공기 SW 플랫폼사업팀 연구교수)가 주도하는 고신뢰소프트웨어(Dependable Software) 연구팀이 해당 기술을 수년간 연구·개발해 이를 고신뢰소프트웨어 연구 분야의 저명한 국제저널에 다수 발표하고 Top-tier 국제학술대회에서도 꾸준히 활동한 결과이다.

 멀티코어 기반 소프트웨어의 동시성 분석 및 오류 탐지 기술 연구는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반면,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같은 세계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같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10년 이상 연구해오고 있는 중요 기술 가운데 하나이다.

 전용기 교수와 하옥균 박사는 “멀티코어 시스템은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사용될 만큼 보편화됐다”며 “항공기의 경우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의 국내 항공산업계와 협력해 국산 항공기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실채기자  ksc@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웹하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로9번길 13(641-85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163-12번지 3층)  |  대표전화 : 055-294-7800
이메일 : abz3800@gnynews.co.kr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12   |  발행인·편집인 : 김교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오용
Copyright © 2019 경남연합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