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5년 6월 29일부터 2008년 3월 24일까지 단 1건 산재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기계 제조업 무재해 목표 기준(작업자 300명 미만)’인 200일의 5배수를 달성했다.
STX엔파코는 이후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실사를 거쳐 지난 18일 공단 측으로부터 ‘무재해 달성 인증패’를 수상했다.
이번 ‘무재해 1000일 달성’은 2006년 7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 안전보건활동을 펼친 결과로 해석된다.
STX엔파코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 위험 요소가 높은 중장비의 주기적인 비파괴검사, 유해 요소 수시 체크 등 통해 즉시 개선해 잠재 위험 요소까지 점검 등 무재해 달성은 전 사원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자율적 분위기와 4년 연속 노사 협력 선언을 통한 즐거운 일터 문화가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