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견, 베트남 호치민 패션쇼 뜨거운 반응

웰빙 영주 풍기인견…우리 전통문화 알려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 발전

  • 입력 2016.06.13 19:34
  • 수정 2016.06.13 19:44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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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사)소백산천연염색(대표 남옥선)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세계 정상들이 참여하는 국제 유통산업전 프랜차이즈 패션쇼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근 웰빙 추세로 천염염색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한 부드러운 촉감으로 여름을 맞아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지난 3년 간 사업을 펼쳐 그 결실을 맺기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 발전시키고 있다.
 
 남옥선 대표는 최근 국제적인 사업가로 급 부상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국제 패션쇼로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진행한 국제유통 산업전 프랜차이즈 참여해 뜨거운 호응 속에 국익선양은 물론 우리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 대표는 고가의 제품으로 상류층의 마케팅이 필요했지만 세계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 등 개척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는 꿈을 실현시키고자 무단히 노력하고 있다
 
 남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사)소백산천연염색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풍기인견의 브랜드와 고부가가치화로서 정부시책에 맞는 일자리 창출 효과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
 
 현재 서울 인사동 입점, 전국 대리점망을 확장 중이며, 직접 염료농사에 뛰어들어 국책과제 농어민 기술개발 과제를 완수해 6차 산업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접해보는 영주 풍기인견은 (사)소백산천연염색의 아름답고 품격있는 색감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착용 했을때 자연의 색과 시원함에 뜨거운 반응과 감탄을 토했다.
 
 남대표의 바람은 자신의 열정을 풍기인견에 천연염색으로 물들인 우리나라의 혼이 담긴 옷을 입히고 싶다고 밝히며, 이 일이 자신의 사명이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국민 홍보대사 역할도 겸하겠다고 부끄러운 미소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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