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 아름다운 엄마들의 행복음악 여행

10월 10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제 11회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
싱글턴 사회 인식전환 계기 마련

  • 입력 2016.09.26 18:44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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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한 10개월의 여행으로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는 2016년 제11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오는 10월 10일 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날 ‘임산부의 날’ 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버커밍맘 공연, 제3부 체험행사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것이다.

 생명·사랑·소통으로 함께하는 오감행복 ‘아름다운 엄마들의 음악여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임산부와 예비 아빠 등 500여 명이 참여헤 자녀 없이 부부끼리의 삶을 가꾸며 즐기는 사람들과 결혼을 하지 않고 인생을 누리고자 하는 많은 고잉 솔로 싱글턴 사회현상에서 ‘비커밍 맘 갈라콘서트’를 통해 자녀, 아이가 있어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통영시는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셋째 이후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저소득층 산모를 위한 산후조리비용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지원 △가임기여성 풍진검사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청소년산모임신출산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지원 △체외수정시술비 및 인공수정시술비지원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혜택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임신과 출산율을 제고해 모성친화적인 건강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여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출산장려 정책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서 전국 출산율을 상회하는 1.47로 지난 7월 11일 인구의 날에는 정부로부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여한바 있으며 오는 임산부의 날에 많은 엄마 아빠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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