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물 수질분석…진해시가 ‘최고’

환경부 숙련도 평가서 3년연속 ‘매우만족’ 판정

  • 입력 2008.05.16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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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 정수사업소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는 2008년도 먹는 물 분야 수질분석 능력 평가인 숙련도 시험에서 ‘매우만족’인 최고등급 판정을 받았다.

시는 2006년 1월 6일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제52호로 지정받은 이후 3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인정받았다.
시는 최첨단 수질분석장비와 우수한 검사 인력으로 정수장에서 철저한 수질검사와 체계적인 관리로 생산되는 수돗물(정수)을 각 가정에 공급하고 있다.

또 관내 지하수, 약수터, 샘터, 정수기, 목욕탕, 수영장에 대해 신속·정확한 수질검사와 함께 인근 시군의 상수원수와 정수 등에 검사의뢰를 받아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진해정수사업소는 시민들의 전화 한통화로 수질검사 신청 시 시료채수 및 결과통보까지 받아볼 수 있는 원스톱(ONE-STOP)행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소관계자는 “앞으로 수질분석 능력제고 및 시민의 행정서비스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최근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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