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여행주간은 하계중심의 국내여행 수요를 봄, 가을로 분산해 국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모토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군은 단풍이 절정인 계절을 맞아 국내여행에 나서는 관광객이 의령을 찾아올 수 있도록 의령예술제, 보물 제671호 곽재우 유물 일괄 특별공개 등 다채로운 볼거리 마련과 함께 벽계관광지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관광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광객을 환영하는 캠페인도 전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