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변호사로 활약 중인 가수 이소은(34)이 결혼한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소은은 12월 서울 강남의 예식장에서 남자 친구 A씨와 웨딩 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 친구에 대해서는 자세히 전해지지 않았다.
‘서방님’, ‘사랑해요’ 등을 부른 이소은은 1998년 당시 만 16세의 나이에 가수로 데뷔했다. 데뷔 앨범 ‘소녀’는 이승환과 윤상이 공동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김동률 1집, 듀오 ‘패닉’ 3집, 유희열의 1인 프로젝트 밴드 ‘토이’ 5집, 임창정 베스트 앨범 등에 목소리를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