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우석종합건설 전국풋살대회가 지난 26일 진주시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48개 팀이 참여해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는 대구유니온FS가 우승했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대구유니온FS는 4강전에서 아이비FS를 2대 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라 대전 레전드FS팀을 1대 0 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 ㈜우석종합건설에서 대회의 모든 경비를 지원하며 성황리에 치렀으며, 전국 각지에서 풋살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치러졌다.
대회를 주관한 여우석 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풋살의 고장으로 우뚝 서기위해 진주를 널리 알리고 젊은 청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할 수 있는 강한체력과 건강한 자기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제1회로 치러졌으며, ㈜우석종합건설에서 지원하고 매년마다 대회를 계속해서 개최해 나갈 것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