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제쳤다…‘보스 베이비’

  • 입력 2017.04.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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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보스 베이비’.
▲ 영화 ‘보스 베이비’.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감독 톰 맥그래스)가 ‘미녀와 야수’를 제치고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보스 베이비’는 3월 31일~4월 2일 3773개관에서 49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3주차를 맞은 ‘미녀와 야수’는 4754만 달러(누적 수입액 3억9545만 달러)를 끌어모으는 데 그치며 한 계단 주저앉았다.

 영화는 ‘베이비 주식회사’의 카리스마 리더 아기 ‘팀’이 동생에게 엄마·아빠의 빼앗길 위기에 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이다. 알렉 볼드윈·스티브 부세미·토비 맥과이어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고, ‘마다가스카’ 시리즈를 만든 톰 맥그라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보스 베이비’는 국내에서 다음 달 중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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