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동력산업으로 ‘20만 강소도시 사천’ 비상한다

  • 입력 2017.04.04 20:46
  • 수정 2017.04.05 10:16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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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근 사천시장.
 ▲ 송도근 사천시장.

대한민국 미래 50년 먹거리산업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도약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 도시 건설

서민복지사업 2년 연속 ‘우수’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종합 1위’
시민 중심 시정·투명한 행정 실현

주거·교육·상업 등 산업발전에
발맞춘 빠른 속도의 인프라 확충
“균형발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 사천시 항공우주엑스포.
▲ 사천시 항공우주엑스포.

 

‘사천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시민이 곧 시장’이라는 서비스 정신을 마음에 품고, 시민을 위한 시정을 구현함과 동시에 시민이 먼저인 행정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희망사천 로드맵 ‘시민섬김 열린행정, 탄탄한 지역경제, 매력있는 해양관광, 웃음 주는 희망복지, 꿈을 여는 명품교육’을 사천시민들에게 제시하고 공약사항 7대 분야 83개 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시행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사천시는 시정운영의 활성화와 생산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효율적인 시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밀착형 시정을 펼쳐나가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하늘과 바다의 도시 사천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산업으로 도약한다

 사천시는 대한민국의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항공산업특화단지 지정 고시, 종포일반산업단지 착공,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지정, 경남도-사천시-KAI가 항공MRO사업 투자양해각서 체결, 2030 사천도시기본계획 결정 등 인구 20만 강소도시 사천 건설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민선6기가 출범한 지 얼마 안 된 짧은 시간 동안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구어 내니, 변방의 도시로 여겨졌던 사천에도 발전의 대전환기가 도래하고 있다.


 송도근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인구 20만 강소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내부적으로 청렴과 의식개혁을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이끌었고, 외부적으로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열정과 도전으로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도시의 기틀을 마련해 왔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인 우주항공 산업과, 사천 바다케이블카를 기반으로 한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 도시라는 두 가지 비전을 목표로 풍요롭고 역동적인 사천시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기 위해 연초 계획한 6대 분야 시정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시의 6대 분야 시정 계획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열린 시정으로 소통하는 사람중심 도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희망 복지 도시 ▲한려 해상 국립공원과 케이블카와 함께하는 관광 중심 도시 ▲항공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제중심 도시 ▲농·어촌 경쟁 우위의 농·어업중심 도시 ▲품격 있는 명품교육을 통한 서부경남 인재중심 도시건설이다. 

 

▲ 시민시장실을 방문 어린이와 송도근 시장이 손을 마주 잡고있다.
▲ 시민시장실을 방문 어린이와 송도근 시장이 손을 마주 잡고있다.

 

◆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항공우주산업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라는 명성에 걸맞게 항공우주산업특화단지 지정고시,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지정, 종포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천 내 조성되는 항공 국가산업단지는 1단계로 오는 2020년까지 25만 평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고, 추가로 입주 수요가 발생하면 단계적으로 확대해 최종 50만 평의 대규모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해 뒀다. 규모가 규모이니만큼 일자리 창출 및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2020년 항공국가산단 조성이 마무리 되면, 항공관련 국내외 앵커기업의 입주와 중소형 항공기 부품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민수시장의 확대를 통한 수출 경쟁력이 강화돼 사천은 한국의 시애틀로 변신하며,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항공우주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거문화와 교육, 상업 등의 분야에서도 빠른 속도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항공산업과 바다케이블카와 수산자원, 섬의 풍광 이런 것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러한 바다 관광까지 합쳐서 하늘과 바다의 도시라고 우리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산업과 관광, 이러한 것들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반드시 그렇게 할 것입니다”

 

▲ 사천케이블카 조감도.
▲ 사천케이블카 조감도.

 

◆ 명품사천바다케이블카
 바다의 도시답게 야심차게 추진 중인 명품사천바다케이블카는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수산업 경기침체로 낙후된 동(洞)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유일하게 바다를 가로질러 육상부를 운행하게 될 차별화된 케이블카로 총 연장 2.43㎞로 지난 2015년 12월 기공식 이후 현 공정 30%로 올해 말 준공해 시험운행을 마치고 오는 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사천 명품바다케이블카와 자연경관을 연계한 지역관광 자원을 활용한 테마 관광 개발도 관광객을 모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회복지시설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는 송도근 시장.
▲ 사회복지시설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는 송도근 시장.

 

다함께 더불어 잘사는 행복도시...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

 사천시는 찾아가는 복지행정 등 맞춤형 희망복지 서비스 제공과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복지를 바탕으로 다함께 더불어 잘사는 행복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버스’,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사천택시’는 작은 서비스지만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하는 것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관심이 많은 사천시는 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자립·자활능력 향상 지원사업과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착공하기로 했다.


 그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서 사업비 6억여 원을 산림청에서 지원 받아 항공우주테마공원에 ‘시민행복 나눔 숲’을 조성하고, 정동면 대곡리 일원에 정통생명숲 복원사업을 추진해 자연생명력 관찰과 체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범죄예방, 공원 내 청소년 비행예방, 주정차단속, 어린이 보호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통합안전센터를 구축해 운영중이며 시전역에 1096대의 CCTV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교육 부문에서는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인재육성을 통한 명품교육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치했고 현재 100억 가까운 모금액이 모였으며, 사천시에 기숙형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하기 위해 고교 3곳과 중등학교 곳에 지원을 한다. 

 

▲ 시민과 함께하는 송토크 콘서트.
▲ 시민과 함께하는 송토크 콘서트.


 이렇게 사천시가 시민을 중심에 둔 시정을 펼친 결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시책 추진에 대한 서민복지관련 사업 등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2014년~2015년)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시민의 건강증진향상 사업평가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 시도별 종합 1위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민들에게 제공한 다양한 복지시책들이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니 그 의미가 크다. 사천시는 투명하고 효율 높은 행정으로 이 외에도 2016년도 한 해 동안에만 무려 32건의 각종 상급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인구 20만 강소도시 건설’을 꿈꾸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튼튼한 반석 위에 시민 행복을 위한 기둥을 바로 세우고 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말처럼, 사천시의 미래는 이미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과 사천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사천 시민들의 하나된 마음이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을 도약대 삼아 높게 비상하는 화려한 사천의 미래를 앞당기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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