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29)이 가수 아이유(24·이지은) 새 노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5일 두 사람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최근 아이유의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될 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2015년 ‘프로듀사’에 함께 출연했다. 김수현 측 관계자는 “그때 인연이 이어져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하게 됐다”고 했다. 다만 샘김이 작곡한 곡으로 알려진 이 노래가 타이틀곡이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4일 새 노래 ‘밤편지’를 내놨다. 7일에는 오혁과 함께한 ‘사랑이 잘’을 내놓는다. 이어 아이유의 정규 4집 앨범은 21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