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수퍼 밴드 ‘고릴라즈’, 가장 핫한 EDM 프로젝트 그룹 ‘메이저 레이저’, ‘로열스(Royals)’의 스타 로드가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페스티벌 주최사 CJ E&M에 따르면 고릴라즈, 메이저 레이저, 로드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이천의 지산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이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고릴라즈는 밴드 ‘블러(Blur)’의 프런트맨 데이먼 알반과 만화가 제이미 휴렛이 만든 가상의 4인조 혼성 그룹이다. 2005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디먼 데이즈(Demon Days)’로 영국에서 5회의 플래티넘과 미국에서 두 번의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가상의 밴드’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6년만의 새 앨범 ‘휴먼즈(Humanz)’ 공개를 앞두고 ‘안드로메다(Andromeda)’ 등 세 곡을 미리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