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세미쉴트와 한판대결

  • 입력 2006.05.09 00:00
  • 기자명 권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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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최강자 세미 쉴트(네덜란드)와 격돌키로 했다.

K-1 주최사인 FEG는 8일 최홍만이 오는 6월 3일 열릴 이번 대회 슈퍼파이트에서 지난해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챔피언 세미 쉴트와 맞붙는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K-1 라스베이거스 대회에서 더 프레데터(미국)에게 두 차례나 다운을 빼앗으며 승리하는 등 뛰어난 타격 기술 등을 선보여 최강자와 붙는 대진을 짠 것으로 전해졌다.

쉴트는 능숙한 발차기와 강력한 펀치를 앞세워 지난해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챔피언이 됐었다. K-1에서 통산 14전13승(4KO)1패의 전적을 갖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3일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이번 대회는 하루 동안 슈퍼 파이트와 8강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지며 우승자는 오는 9월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K-1 월드그랑프리 2006 개막전에 출전하게 된다.뉴시스/최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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