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UHD채널 유맥스, 예능 강화

  • 입력 2017.04.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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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UHD채널을 개국한 유맥스는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드라마, 예능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맥스는 개국 3주년을 기념해 ‘2017 머슬마니아(생중계)’, ‘아이돌마스터.KR(전세계 동시방영)’, ‘싱글 와이프’ 등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국내 최대의 피트니스 대회 ‘머슬마니아’는 국내 최초로 4K(UHD) HDR 생중계 된다.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은 현실과 가까운 명암과 색을 구현하는 고화질 기술로 기존 UHD영상보다 두 배 밝고 화려한 색채 구현이 가능하다. 생중계는 이달 29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방송된다.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도 이달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6개월 간 24부작으로, 국내외 방송 및 아마존TV를 통해 전세계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UHD 독점으로 유맥스에서 방영된다.

 유맥스 오리지널 드라마 ‘싱글 와이프’는 사고로 이혼 사실을 잊어버린 전 남편과 새롭게 다가온 훈남 재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여성의 삼각 로맨스를 담았다. 60분물 12부작으로 올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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