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기고(37·고정기)가 오는 20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내놓는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이번 앨범 제목은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다. 정기고는 앨범 발표일 서울 용산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기고는 2008년 싱글 앨범 ‘바이바이’로 데뷔했다. 이후 언더그라운드에서 꾸준히 활동해오던 그는 2014년 ‘씨스타’ 소유와 함께한 노래 ‘썸’으로 성공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썸’은 그해 최고 히트곡으로 기록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