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31)이 화이브라더스와 일한다.
화이브라더스는 12일 김옥빈과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로 호평받은 김옥빈이 연기파 배우의 위상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영화 ‘다세포 소녀’(2006), ‘박쥐’(2009), ‘여배우들’(2009), ‘고지전’(2011), ‘소수의견’(2015)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영화 ‘악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화이브라더스에는 김윤석·유해진·김상호·주진모·서영희·이시영·이동휘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