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여자 교도소 삶 담은 드라마…시즌 5

  • 입력 2017.04.12 16:43
  • 기자명 /심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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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 5 스틸컷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 5 스틸컷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 5 스틸컷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 5 스틸컷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 5 스틸컷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 5 스틸컷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 5 첫 장면·스틸컷 공개
푸세의 죽음 통해 반란·혼란 일어난 리치필드 교도소
실제 교도소에서 겪고 쓴 베스트셀러 회고록 원작

 

 

 동영상 스트리밍 부문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넷플릭스(Netflix)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Orange Is The New Black)’ 시즌 5의 첫 장면과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즌 5의 첫 60초 영상에는 긴장감이 흐르는 시즌 4 마지막 장면과 이어지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갑작스러운 푸세의 죽음에 대해 강한 분노와 슬픔을 느낀 재소자들은 일대 혼란을 일으키고 이는 곧 폭동으로 확대되고 만다. 결연한 표정의 다이야가 교도관을 향해 총을 겨누게 되면서 결과에 상관없이 이제 리치필드 교도소는 더 이상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 5는 푸세의 죽음으로 재소자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리치필드 교도소를 지배하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기존 시즌과는 다르게 3일 동안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전례 없는 방식을 택한 이번 시즌은 재소자들이 마땅히 보장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권리를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위즈(Weeds)’의 제작자 젠지 코한(Jenji Kohan)이 연출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연방 여자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된 수감자들의 삶을 주제로 한 드라마다. 베스트셀러가 된 파이퍼 커먼(Piper Kerman)이 실제 교도소에서 겪은 일을 쓴 회고록이 원작이며 현재 시즌 1, 2, 3, 4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넷플릭스(Netflix)는 인터넷 TV 네트워크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현재 190여 개 국가에 9,3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다큐멘터리,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소비되는 시간은 하루 평균 1억2,500만 시간 이상이다. 모바일,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 PC를 포함해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대부분의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동영상을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광고나 약정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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