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셀러 만화 ‘궁’, 태국 드라마로

  • 입력 2017.04.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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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궁’ 태국 케이블 방송국인 ‘트루비전’과 계약 체결.
▲ 만화 ‘궁’ 태국 케이블 방송국인 ‘트루비전’과 계약 체결.

 국내에서 드라마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인기 만화 ‘궁’(원작자 박소희)이 태국에서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태국 드라마 제목은 ‘공주의 시간(Princess Hour)’이다.

 만화 ‘궁’의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재담미디어는 “드라마 ‘공주의 시간(Princess Hour)’이 태국 케이블 방송국인 ‘트루비전’ (www.truevisions.info)에서 운영하는 ‘True4U’ 채널에서 12부작으로 제작돼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8시에 방송 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 ‘채경’ 역을 맡은 배우는 태국에서 인기스타인 패티로 낙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드라마 ‘궁’은 지난 2006년 방영 당시 높은 인기로 인해 기획했던 분량을 넘어 연장 방영한 바 있다. 또한 속편인 ‘궁S’로까지 제작됐고, 뮤지컬로 만들어져서 한일 양국에서 수년 동안 공연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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