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8개월 만에 신곡 ‘까르망’으로 돌아온 가수 장재인이 제니스글로벌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제니스글로벌과 장재인 화보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을 각각 담아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공개한 1차 화보는 김다운 포토그래퍼가 필름 카메라로 찍은 아날로그 버전으로, 필름 특유의 색감과 함께 장재인이 숨겨왔던 키치하면서도 섹시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재인은 이번 신곡 ‘까르망’에 대해 “샤방샤방 하지만 또 마냥 밝지만은 않은 곡”이라며, “다양한 모습을 가진 곡이기 때문에 봄에도 잘 어울리고 또 비오는 날에도 추천하고 싶은 곡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