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공익웹툰 ‘우리 동네 김땅콩’(그림 이상순·글 윤서영)에 맞장구 치는 젊은 부모들이 많다. 육아 중인 엄마를 성원하고, 아빠나 사회구성원의 인식을 전환하면서 정보를 제공하는 육아 소재 만화다.
지난 1월2일 이후 네이버 포스트(post.naver.com/ktv520)에 17회 선보였다. 3월 ‘육아웹툰 소재 공모전’에는 사연 100여 건이 몰렸다. 당선작들은 16회 ‘육아대디가 말하는 행복한 육아’, 17회 ‘유연근무’ 등에 반영됐다.
감각적인 캐릭터와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로 일·가사·육아 병행, 육아 우울증, 아이의 건강과 안전, 부부간 역할 분담 등의 문제를 다룬다. 회당 평균 조회수 2만3000여 건, 최다 7만8000여 건을 찍었다. 누적 45만 건을 넘어섰다.
또한 공익웹툰임에도 ‘네이버 맘키즈’ 첫 화면에 8차례 노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