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를 풍미한 댄스 듀오 ‘클론’이 복귀한다.
멤버 강원래(48)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론 6집 준비 중이다. 신곡 2곡 녹음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DJ KOO로 활동 중인 멤버 구준엽이 만들고, 작곡가 김창환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강원래는 “멜로디가 별로 없는 EDM 곡”이라며 ‘픽 미’와 같은 노래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강원래는 “디지털 싱글이 될지, 20주년 기념 음반이 될지 아직은(정해지지 않았다)”이라며 “6월 말에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론’이 새 노래를 발표하는 건 2005년 ‘빅토리’(Victory)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