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지리산한방약초축제 약초 체험관이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느끼고 만져보고, 맛보는 체험위주의 축제로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 것이 이 처럼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방약초 체험관과 함께 한방향토음식 체험관, 산음골 장터, 산음혜민서, 문화예술공연, 한방약초발전 심포지엄, 경연 및 전시행사 등 지난해 보다 알차고 다양한 참여 및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연인, 노인,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축제는 산청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산적인 축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산청/이경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