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숲봉사회(회장 이민재)’가 지난 27일 창단 1주년을 맞아 진주시 집현면 응석사 주변과 집현산에서 자연 정화활동에 나섰다.
20여명 회원들은 응석사를 출발, 집현산 전망대까지 4km 등산로 주변 쓰레기수거와 훼손된 등산로 복구 작업을 펼쳤다.
‘맑은숲봉사회’는 지난 2016년 5월 창단한 이래 지리산국립공원과 진주시청을 연계해 자연정화활동, 산불예방캠페인, 외래식물퇴치작업,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맑은숲봉사회 회원들은 “이제 돌이 지나 미숙함이 많지만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곳에 봉사의 힘을 발휘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