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니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 메가박스 단독 개봉

  • 입력 2017.06.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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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 영화
▲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 영화

 메가박스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을 22일 단독 개봉한다.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은 우연한 만남으로 마주친 학교 선배 코유키를 보고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 히나와 오랜 시간 히나의 곁을 지켜준 코타로 세 사람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지난해 개봉한 ‘예전부터 계속 좋아했어’의 속편으로 일본 크리에이터 유닛 ‘허니웍스’의 ‘고백실행위원회’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학창 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허니웍스’만의 작화와 영상미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은 일본 최강 성우진이 대거 출연해 애니메이션 팬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아사쿠라 모모가 히나를, 하나에 나츠키가 코타로를 맡았다. 또 ‘동급생’ ‘진격의 거인’ 시리즈에 출연한 일본 최고 성우 카미야 히로시가 히나의 오빠 유우를, ‘아노하나’의 토마츠 하루카가 소우타를 연기한다.

 메가박스는 “‘허니웍스’의 작품들은 일본 최대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와 ‘유튜브’에서 조회수 2억 건을 돌파할 만큼 인기가 높다. 국내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허니웍스’가 선사하는 풋풋하고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즐겁게 감상하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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