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생활체육 이끌 적임자 ‘바로 나’

217명 생활체육지도자 역량 강화·자질 향상 도모
시·군 나눠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 이론 교육 실시

  • 입력 2017.06.21 19:53
  • 기자명 /이오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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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창녕 부곡에서 열린 ‘2017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에 도내 지도자 217명이 참가했다.
▲ 21일 창녕 부곡에서 열린 ‘2017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에 도내 지도자 217명이 참가했다.

 경남도체육회(사무처장 지현철)는 21일 오전 창녕 부곡 ‘레이크힐스리조트’에서 열리는 ‘2017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 에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217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에 걸쳐 대한체육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직무교육은 도내 18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 역량 강화와 자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첫째 날 시단위 지도자를 대상으로, 둘째 날은 군단위 지도자를 대상으로 도내 생활체육지도자가 참가해 고객관리 나눔 워크숍, 생활체육지도자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와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관리체계 설명회 등 순으로 진행된다.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은 개강식에 앞서 “생활체육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지도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도자 역량강화와 업무능력을 배양해 전문성 있는 체육지도자로서 발돋움하는 계기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대한체육회는 전국 2600여 명 시·도·군·구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생활체육사업과 행정업무에 대한 안내와 생활체육지도자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경남도 생활체육지도자는 일반 지도자 123명, 어르신 전담지도자 9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18개 시·군에 배치돼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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