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균 집필실장, ‘좋은 시조집상’

  • 입력 2017.06.26 20:13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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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균 시인
▲ 이달균 시인

 통영시청 집필실장으로 근무 중인 이달균 시인의 시조집 ‘늙은 사자’가 ‘올해의 좋은 시조집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한국시조시인협회에서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인 시조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시조시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 등을 위해 이 상과 함께 인산시조평론상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시조집 상에는 이달균(90년대) 시인을 비롯, 70년대 시인으로는 김영재 시인(히말라야 짐꾼), 2000년대 이승현 시인(사색의 수레바퀴), 2010년대 김덕남 시인(변산바람꽃)이 선정됐고, 인산시조평론상에는 ‘21세기시조창작과 비평의 현장’(고요아침)으로 이경철 평론가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시조의 날’인 오는 7월 22일 오후2시 서울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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