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촬영 지원한 영화·영상물 35편

  • 입력 2017.06.27 20:22
  • 기자명 /장익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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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영상위원회는 상반기 촬영을 지원한 영화·영상물은 총 35편(장편극영화 13편, 기타 영상물 22편)으로, 개관 이후 누적 지원 영화·영상물은 총 1122편(장편극영화 467편, 기타 영상물 655편)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반기 지원 작품은 부산에서 200일(연일수) 동안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를 대여한 영화·영상물 총 4편(장편극영화 3편, 기타 영상물 1편)을 더하면 상반기 총 39편(2편 중복 포함)이 427일(연일수) 동안 부산에 체류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또 상반기 시행된 부산영상위원회의 제작 지원 사업의 경우 현재 심사 중인 사업들을 제외하고 6개 사업에서 총 47편(사업별 중복 포함)의 영화·영상물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

 더불어 촬영장비 및 버추얼(사전시각화) 제작시스템 대여 실적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3배에 가까운 성과를 얻었으며,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견학인원 수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총 689명(국내 564명, 국외 125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LINK OF CINE-ASIA 기간 중 런칭한 부산영화·영상인력 DB(BMDB)에는 총 1206명의 영화인들이 등록을 완료했고, 지난 3월 문을 연 영화인 전용 숙소 ‘시네마하우스’의 객실 점유율 74% 중 51.2%가 제작팀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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