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6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주부민방위 기동대원과 함께하는 사랑방 콘서트’를 열어 밀양 발전에 대한 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사랑방 콘서트에는 주부민방위기동대원 150여 명이 참석, 민선 6기 이후 변화하는 밀양시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발전, 새로운 100년을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통해 민선6기 이후 변화한 밀양의 새로운 모습과 그 동안의 대내·외적인 활동과 성과를 설명하고 밀양이 앞으로 걸어가야 할 미래상을 제시했다.
‘사랑방 콘서트’는 밀양시가 민선 6기 출범 이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입한 시책으로 여성, 청소년, 농민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만남을 이어왔으며, 시민들과의 소통의 창구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