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시니어클럽,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수상

  • 입력 2017.06.28 19:39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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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은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공익활동과 재능나눔활동, 시장형사업단, 인력파견, 고령자 친화기업, 시니어인턴십 등으로 나눠 종합평가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거창시니어클럽은 지난 2016년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올해는 개발원장상을 2년 연속 공익활동 부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시니어클럽은 지난 2013년 3월 군으로부터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위탁해 현재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익활동 13개, 시장형 8개 사업단에서 총 543명의 어르신이 활동했고, 올해는 626명의 어르신들이 활동 중이다.

 공혜영 관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광은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어르신들과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거창군의 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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