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도내 나눔문화 적극 나서

지적장애인 시설 운동장비 기부

  • 입력 2017.06.28 19:50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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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내 주요 사회복지기관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던 경남개발공사는 이달 추가로 2곳(사회복지법인 진주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해강복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경남개발공사는 5곳 사회복지기관(성우 애육원, 로사의 집,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동보원, 범숙의 집)과 협약을 맺어 다양한 물품지원행사와 후원금 전달과 공사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왔다.

 특히 해강복지재단 산하 꿈의 동산(지적장애인 거주시설)에는 물리치료실 내 노후장비 일체를 교체, 그동안 장비부족과 노후화로 재활치료에 어려움을 겪던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경남개발공사 조진래 사장은 “도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우리 공사는 그동안 묵묵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 확대해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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