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아카데미 “캐나다 밴쿠버 다녀올게요”

3주간 영어학습·현지문화 체험

  • 입력 2017.07.19 19:11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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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아카데미는 2017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진행을 위해 19일 초·중학생 30명이 3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밴쿠버로 출발했다.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캐나다 해외영어캠프는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배우며 영어학습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기주도학습과 더불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진주아카데미 8주 이상 프로그램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4월 26일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초·중학생 30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19일 출발해 8월 9일까지 20박 22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밴쿠버 일원에서 실시하게 된다. 오전에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정규수업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원어민 선생님 및 현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밴쿠버 시내에서 여러 가지 미션활동과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캠프기간 동안 선별된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현지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캠프 출발에 앞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캠프 참가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동안 캐나다에서 하게 될 값진 경험은 미래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평소 배운 영어실력을 더욱 더 향상시켜 세계화를 주도하는 유능한 인재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아카데미 겨울방학 해외영어프로그램은 캐나다 밴쿠버(초등학생 30)와 미국 투산시(중학생 30명)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진주아카데미 8주 이상 프로그램을 수료한 진주소재 학교의 초등(4~6학년)·중학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가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며 컴퓨터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진주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하거나 참여를 원하면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749-54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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