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차량 안전속도 5030을 아시나요

승인2017.07.20l수정2017.07.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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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홍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전국적으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고령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증가함으로써 그로 인한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올해 교통사망사고 3000명 대 진입을 목표로 보행자 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도시부 도로에서 차의 속도를 감속시켜 보행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차량 안전속도 5030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안전시설 확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통영 관내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12명 발생, 사망자 중 7명(58%)이 65세 이상 보행자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보행자 사망사고 2명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보행자 사고원인은 고령화로 인한 신체적인 노화, 상황인지와 감각기능저하로 교통사고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일어나고 있다. 

 인근에 횡단보도가 있는데도 몸이 불편하다 보니 가장 가까운 거리로 건너가는 경우가 많다.

 통영경찰서는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보행자 이동이 많은 관내 무전동 롯데마트~삼성생명구간, 무전사거리~광우화목아파트 구간, 롯데마트~무전동 배수펌프장 구간 3개 소를 선정, 제한속도 60km에서 50km 하향 지정해 하반기에 시설보완 추진 할 예정이며, 또한 노인정, 마을회관과 택시 등 운수업체 등을 방문해 안전한 보행습관 교육, 교통법규준수 교육 등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는 스쿨존과 횡단보도 등 운행할 때 제한속도(50·30)를 준수해야 하며, 보행자는 횡단 시 좌·우를 살피고 무단횡단을 하지 않는다는 교통법규준수 의식 변화가 습관화 돼야 교통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이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경남연합일보  abz3800@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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