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지사장 성영규)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서찬영)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19일 참가득 김치 체험장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공사의 사회공헌 브랜드 ‘온(溫)누리’프로젝트와 한국가스기술공사 사회공헌 브랜드 ‘그린누리’프로젝트의 일환이며, 두 공기업에서 200만 원 상당의 김치 재료를 후원하고 기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 460kg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34개 소와 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엄마손 밥상 1개 소에 전달됐으며 해당 시설 이용아동 1103명의 방학 중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류정옥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는 공기업 임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