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생활체육 배드민턴 메카 ‘우뚝’

전국 배드민턴 대회 열려

  • 입력 2017.07.20 19:17
  • 기자명 /신송철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는 22일과 23일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2017 밀양아리랑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밀양시 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두 번째 전국 대회이자 지난해 배드민턴 경기장 준공 이후 처음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로 전국 635개 팀 1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밀양시는 최적의 시설을 자랑하는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매월 1회 이상의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밀양 요넥스 코리아주니어 국제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전국 규모 대회 손님맞이를 위해 경기장 주변 환영 현수막과 각종 홍보물을 설치 완료했으며, 숙박업소와 식당 주인들에게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올해 봄철 종별배드민턴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철저한 대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에게 배드민턴 메카로서 밀양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