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한산대첩축제 기간 차량2부제 적극 동참을

  • 입력 2017.08.08 19:06
  • 기자명 /경남연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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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대첩 승전을 기념하고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번 주말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제56회 한산대첩축제’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영시청 외 관계기관에서는 축제를 앞두고 안전점검 및 임시 주차장 확보 등 전반적인 점검을 하고 있으나 교통혼잡으로 인해 관광객, 시민들 불편이 가중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선다

 최근 휴가철 통영으로 관광을 즐기려는 차량 유입 증가로 차량정체로  평소 5분 거리를 30분 정도 소요되면서 교통 혼잡이 많이 발생했다.

 통영경찰서에서는 시청,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들과 협력해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주말이면 중앙시장 등 관광지 주변 교통관리를 하고 있으나, 편도2차선 좁은 도로여건과 동피랑 벽화마을 등 관광지가 집중돼 있고 주차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 속에서 정체를 해소하기엔 역부족인 것 같다.

 이번 한산대첩 축제 기간 중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통영시민의 자발적인 차량2부제 적극 동참과 유명 관광지를 찾을 때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이야기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담아 다시 찾고 싶은 통영으로 기억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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