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체력인증센터가 올해의 체력왕들을 선발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산하 창원체력인증센터는 지난 8일 오후 ‘2017년 창원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장년부에 김재화(남·53)·손미례(여·57), 중년부에 서광은(남·38)·김보윤(여·35), 청년부에 박효열(남·33)·고수린(여·27) 씨 등 6명이 체력왕에 선발됐다.
이밖에 각 부문 남녀 2·3위를 차지한 대회 입상자에게도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체력왕 선발대회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총 196명의 시민이 참가해 연령대별로 기본 체격측정을 비롯해 20m 왕복 오래달리기와 교차윗몸일으키기, 상대악력 등 6개 항목의 건강관련 체력과 민첩성·순발력 등 2개 항목의 운동관련 체력을 측정해 선발했다.
체력왕으로 선발된 이들은 오는 10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전국체력왕중왕 선발대회’에 창원시 대표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