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10일 내수면 생태공원, 제황산 공원, 소죽도 내 장미동산·수국동산을 비롯한 관내 주요 공원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3일 아름다운 진해가꾸기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결과 열대야 속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공원을 많이 찾는데 따른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임 구청장은 “내수면 생태공원 정비공사 시 시민들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게 시민들이 야간에 공원에서 쉴 수 있도록 조명관리, 순찰 등에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