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실내악축제로 여러분을 마중 나갈게요

16~26일 진해·창원·마산…각종 오케스트라·퓨전국악 공연 무료 승인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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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빛나 바이올리니스트
   
▲ 진해 챔버 오케스트라
   
▲ 마산남성합창단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종잡을 수 없는 날씨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가 돼 줄 ‘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Changwon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 이하 CHAMF)’.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무료로 열리는 이 축제의 첫 번째 테마는 ‘마중’이다.

 

‘첫 번째 테마 마중(Greetings)’

 창원국제실내악축제의 특징은 지역예술인단체와 함께 한다는 데 있다. 마산 창원 진해 음악협회와 지역음악인들의 기량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국제행사에 지역예술인들을 예우함으로써 함께 동참한다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마중’의 의미를 담아 맨 먼저 축제에 배치했다.

 첫 번째 테마 마중(Greetings)은 창원에서 활동하며 지역 고유의 음악역사를 이루고 있는 음악고수들이 음악여행자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프로그램이다.

 

[ 진해에서 깨닫는 음악의 소중함 ]

· 일       시  : 8월 16일 저녁 7시 30분
· 장       소  : 진해문화센터
· 아티스트 : 진해챔버오케스트라 / 베로클라리넷앙상블 / 소프라노 엄말영 / 피아노 하수연

 

 1905년 경화 교회의 울려 퍼진 ‘찬송가’, ‘해군군악대’, ‘흑백다방 음악 감상회’ 등 오랜 역사를 지닌 진해음악협회는 진해 음악의 저변 확대는 물론, 시민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진해음악협회는 2000년대 들어서도 군항제 경축 음악회와 해군 군악 연주회, 진해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실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음악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해마다 전국학생 음악 경연 대회를 열어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노력도 돋보인다.

 

[창원음악협회, 시민들과 소통하다 ]

· 일       시 : 8월 17일 저녁 7시 30분
· 장       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 아티스트 : 벨라르떼 앙상블/퓨전국악 우리랑/ 테너 최요섭 /판소리 김혜원

 

 창원음악협회는 ‘고향의 봄 신춘음악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차세대 음악인을 위한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1986년 한국 음악 협회 창원 지부가 결성되면서 음악회를 주최, 저명 음악가를 초청해 여는 등 창원의 음악 문화 발전을 위한 구체적 활동을 했다.

 실내악 분야에서는 경남 유스 오케스트라, 창원 필하모닉, 아방가르드 앙상블, 뚜띠 앙상블, 트루베르 챔버 오케스트라 등이 왕성한 활동을 통해 실내악 부분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 끝없는 명맥 이어가는 ‘예향 마산’ ]

· 일        시 :  8월 18일 저녁 7시 30분
· 장        소 : 3·15 아트센터 소극장
· 아티스트 : 예그리나합창단 / 경남CBS합창단 / 소프라노 고은영 / 소프라노이승자/ 마산남성합창단/ 마산메트로시티합창단

 

 마산음악협회는 1962년 설립된 이후 소년을 위한 음악회, 늘푸른 음악회, 전국 학생 음악 경연 대회, 가을 대 음악회, 내 고향 마산의 노래 등을 개최해왔다. ‘예향 마산’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년 전국음악콩쿠를 통해 젊고 재능 있는 음악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모든 입장료는 무료이며, 연주되는 곡 목록 및 자세한 문의는 유소영(714-1976) 또는 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 홈페이지(www.chamf.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심혜정기자  shj@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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