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이끌 주역들, 밀양으로 모여

전국 68개 초등학교 264명 출전

  • 입력 2017.08.15 18:26
  • 기자명 /신송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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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29회 회장기 전국 남·녀 초등학교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밀양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8개 초등학교에서 남녀 선수 264명을 비롯해 임원과 학부모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전을 펼치게 되며 경남은 8개 팀 33명이 출전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회 기간 안전사고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 종목인 만큼 미래 한국 양궁을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업소에 대한 친절 및 청결 교육을 강화하는 등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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