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출시한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이 약 2개월 만에 판매금액이 5175억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농업인 고객을 위한 추가우대금리로 지원해 최대 5.0%p내외의 적금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경남농협은 지난 6월 20일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예상원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 등의 가입을 시작으로 도내 시장, 군수 등의 가입이 잇따르면서 도농 상생 동참의 분위기가 이어져 가고있다고 전했다.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은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의 활성화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려운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도농상생 상품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