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건소,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 입력 2017.08.16 14:18
  • 기자명 /박혜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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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보건소(이종락 소장)는 오는 31일까지 2017-18절기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방문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산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접근성, 편의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마산보건소는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135개소) 방문점검을 통해 사업수행 가능여부, 지원사업 이해도, 예방접종 기록관리, 백신냉장고 상태, 접종 전·후 예방접종 실시기준과 준수사항 등에 대해 사전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의료기관 노인 인플루엔자 위탁사업 시행 전 방문점검을 통해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조성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18절기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은 2017년 기준 만 65세 이상 노인(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접종가능하다.  


 다만 쏠림현상 방지를 위해 만 75세 이상은 9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75세 미만은 10월 12일부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마산보건소 예방접종실(225-6005~6), 창원보건소 예방접종실(225-5780·5776~8), 진해보건소 예방접종실(225-61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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