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경남도립남해대 맞손 눈길

공동연구 등 연계교육과정 운영

  • 입력 2017.08.16 19:31
  • 수정 2017.08.16 19:32
  • 기자명 /심혜정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6일 창원대 대학본부 2층 상황실에서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오른쪽 여섯번째)과 경남도립남해대학 홍덕수 총장(오른쪽 다섯번째)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연계교육과정 운영 등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고 있다.
▲ 16일 창원대 대학본부 2층 상황실에서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오른쪽 여섯번째)과 경남도립남해대학 홍덕수 총장(오른쪽 다섯번째)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연계교육과정 운영 등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고 있다.

 16일 오전,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창원대 대학본부 2층 상황실에서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과 연계교육과정 운영 등을 골자로 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사진>은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과 신동수 교무처장, 권광현 학생처장, 박경훈 산학협력단장, 김영재 종합인력개발원장, 경남도립남해대학 홍덕수 총장, 이상민 교무부장, 박태종 종합인력개발센터장, 장효영 산학협력단장, 남기주 사회맞춤형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들의 학점교류 프로그램 시행 등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편입학에 관한 상호지원,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국가·지자체 재정지업 사업 유치, 학술정보 및 국제교류 사업 등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에 이어 양 대학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대학 간 세부 협력 실천방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 및 산학협력 방향 등에 관한 간담회도 가졌다.

 홍덕수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은 “창원국가산단의 핵심 산학협력 파트인 창원대와의 다양한 교류협력은 양 대학이 동반성장하는 매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도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취업사관 대학’으로 꼽히는 만큼 우리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