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전 수험생 대상 수시 상담

재수생 포함 9월 3일까지 진행

  • 입력 2017.08.16 19:32
  • 기자명 /이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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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수시모집에 지원할 학생들에게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진로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수시모집 대비 집중 대면 상담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담은 16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16일간 일요일은 제외하고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교육청 제2청사 2층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이뤄진다.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대입정보센터 파견교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도내 고3 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을 포함한 전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또 대입 수시모집과 관련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 진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신의 진학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면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ne.go.kr)-진학상담 코너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유선 전화(210-5117)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상담 신청과 운영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다.

 김선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집중 대면 상담은 단위학교에서 담임교사가 하는 상담을 지원하고, 일부 사교육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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