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전통시장, 유통마트, 횟집 등 수산물 취급업소에 대해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 취급자 및 유통업체 종사자들에게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과 자칫 실수로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해 현장 지도와 교육을 실시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등 처벌사항에 대해 안내하게 된다.
특히 최근 언론보도 및 매스컴에서 부각되는 원산지가 다른 품목들을 혼합해서 판매하는 행위와 최근 거래량이 많은 수입수산물의 원산지 둔갑 행위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