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자동판매기 일제점검 철저

  • 입력 2017.08.16 19:40
  • 기자명 /박혜린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지난 7월 24일부터 이번달 11일까지 21일간 일회용 사용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자동판매기의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2인 1조 4개조의 점검반을 편성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설치운영 및 원재료 무허가제품 사용행위 △자판기 내부(재료혼합기, 급수통, 급수호스) 매일 세척 여부△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검사했다.

 총 215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44개소 중 영업시설물 멸실 44개, 경미한 위반업소 수 37개소(쓰레기통 미비치 등)이 나왔으며, 위반사항이 적발된 자판기 가운데 영업시설물 멸실된 44대를 직권말소(폐쇄)하고, 경미한 사한 37대에 대해 시정지시 등 행정지도 했다.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하식)은 식품자동판매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식품자동판매기의 최종 음용온도가 70℃ 이상 유지될 수 있도록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품자동판매기 내부는 매일 1회 이상 세척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