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음악회로 힐링하러 가자

  • 입력 2017.08.16 19:40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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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8일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한밤의 여유와 정취를 선물해줄 힐링음악회가 산청군 신안면 원지 둔치에서 열린다.

 군은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의 마련을 위해 매년 여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의 단순 음악회에서 탈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후 2시부터 원지 둔치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미니워터파크,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체험을 비롯해 영실영농조합법인에서 제조한 산청수제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 부스에서는 풍선 만들기, 손 지압 마사지, 네일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는 건강지킴이 부스에서는 혈압 및 당뇨, 일산화탄소 측정으로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다양한 레크레이션, 저녁 7시부터 김성규, 이장숙, 김대혜 3명의 개그맨이 자유토크 형식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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